취업 뽀개기 (feat. 근황)


현재 취업을하여 회사에 다닌지 2주차 이다.

아직 신입이고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주로 업무 교육을 받는다.


8월달에 졸업하여 9월달부터 구직 활동을 하였는데

약 한달만에 취업에 성공하였다.


회사다니면서 정신이없어 블로그 관리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

첫 주는 집에서 다녔는데 집에서 출퇴근에 2시간씩 소요됐다.

아침 5시40분에 일어나는것이 너무 힘들었고

6시에 퇴근해서 집에가면 8시..  너무 힘들었다.


그래도 부모님께서 도와주셔서 빨리 방을 구해

2주차 때부터는 회사 근처에서 출퇴근을 한다.

세상 너무 편하다. 삶의 질이 달라졌다.


왜 okky에 개발자분들이 "집 근처 회사가 최고다" 라고

말했던것이 뭐때문인지 바로 알았다.


내가 사는곳 근처에는 IT회사가 없고

IT업종은 무조건 서울에서 일을 시작해야 한다는 말을

많이 들어서 취업을 서울쪽에서 하고 싶었다.


다행히 첫 회사를 서울에서 다니게되었다.

이제 회사 생활만 잘 하면 될 것 같다.


본론으로 들어가, 나의 취업 과정은 남들과 다르지 않았다.

x코리아, 사람x 등의 구직사이트로 회사를 알아보고

x플래닛과 IT노조 사이트로 회사에 대한 정보를 얻고

지원을 했다. 내가 회사에 이력서를 넣을때


1순위는 개발 언어였다. 내가 주로 공부한 java, spring 을 쓰는지 확인했다.

2순위는 지역 이였다. 최대한 집에서 다닐수 있게 강남권으로 선택했다.

3순위는 회사의 규모였다. 어느정도 사원수가 있는곳으로 가고싶었다.


이렇게 한 달동안 15곳의 회사에 이력서를 넣었다.

연락은 5곳의 회사에서 면접제의가 왔다.

총3번의 면접을 봤고 지금 다니는 회사가 3번째 면접을 본 곳이다.

나머지 2곳은 늦게 연락이 와서 정중하게 거절을했다.


이렇게해서 운 좋게 지금 회사에 다니게 되어

취업 준비생에서 벗어날 수 있게 되었다.


확실히 취업을하니 전보다 마음이 편해졌다.

졸업을하고 뭔가 빨리 일을 해야할것 같은 압박감이 사라졌고

무엇보다 집에서 누나의 잔소리가 없어져서 너무 좋다.

부모님의 잔소리보다 더더더했다.


아직 회사에서 신입이기 때문에 나에게 주어진 업무는 없지만

빨리 회사에 적응을하여 일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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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라도 취업 관련해서 궁금하신 것이 있다면

댓글 달아주세요. 미약하지만 도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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